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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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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이어…미, ‘방어적’ 공격 주장이란, 쿠웨이트 추정 미군 기지 보복 공습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26일 한 여성이 항공모함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을 그린 반미·반이스라엘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이란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한 미국-이란 간 양해각서(MOU)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이란을 다시 공격했다. 25일 공격에 이은 이틀 만에 두번째 공격이다. 이란은 이에 대응해 쿠웨이트로 추정되는 미 공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미국이 27일(현지시각) 이란 남부의 전략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의 군사 기지를 다시 타격하면서 양국의 휴전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미군의 중부사령부는 이날 편도 공격용 드론(자폭 드론) 4기를 격추하고 5번째 드론 발사가 임박한 반다르아바스 기지를 선제 타격했다고 밝혔다.미국 관리에 따르면, F/A-18, F-16, F-35 전투기가 드론을 격추한 뒤, F/A-18 전투기가 다섯 번째 드론을 발사하기 전에 지상 통제 장치를 타격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을 “신중하고 순전히 방어적인 조치이며 휴전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도 이날 새벽 반다르아바스 동쪽에서 3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1시30분께 발생했으며, 반다르아바스의 방공 시스템이 잠시 가동됐다. 파르스는 “이 소리의 정확한 위치와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를 규명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공습은 25일에 이은 두 번째 이란 공격이다. 앞서, 미국은 25일에도 반다르아바스 등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연안 지대를 “방어적” 차원에서 공격했다고 밝히며, 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호르무즈해협에 기뢰를 부설하려는 선박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당시 공습이 “이란군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이란 정부는 즉각 반발하며 공습을 “휴전의 중대한 위반”으로 규정하고, “적대적 행위 중 어느 것도 응답 없이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도 미군 드론 1대를 격추했고, 이란 영공에 진입한 전투기와 또 다른 드론에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미국은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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