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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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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올해 첫 연간 매출 100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국내 굵직한 종합병원급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사업을 다수 수주한 데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0억원대 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더한 효과다.3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케어텍은 올해 첫 1000억원 매출 돌파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이지케어텍은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2021년 역대 최대인 921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나 2022년 732억원, 2023년 679억원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2022년에는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는 등 성장 정체를 극복하는 게 숙제였다.이지케어텍은 2021년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개발 지원사업'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원격 중환자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시스템(eICU)'으로 이지온더콜을 소개했다. 사진은 'K-HOSPITAL FAIR' 전시 모습. (사진=이지케어텍)이지케어텍은 3월 회계연도 마감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약 789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무려 127.0% 성장했다. 외형 중심의 저가 수주 사업을 과감히 배제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부가서비스로 매출 다변화를 꾀하면서 영업이익이 회복됐다.업계에서 이지케어텍이 올해 창사 첫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유력하다고 보는 이유는 굵직한 공공사업과 주요 병원들의 HIS 사업을 확보했기 때문이다.최근 사우디아라비아 3대 민간 의료 그룹 중 하나인 '내셔널메디컬케어(케어메디)'와 약 693만달러(약 100억원) 규모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 2.0' 구축 계약을 맺은 것도 주효하다.이지케어텍은 그동안 사우디 국가방위부(MNG-HA), 왕립위원회 메디컬센터 등 공공 의료기관 중심으로 중동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사업으로 현지 민간 대형병원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게 됐다. 향후 중동 민간 의료시장 공략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사업이라는 점에서 해외 사업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차세대 HIS 사업은 지난 6월 초 시스템을 정식 개통한 후 순항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최대 규모 병원이 추진한 데다 제2병원 건립 이슈가 맞물리며 업계 관심이 컸다. 총 사업 예산은 약 130억원대다.2024년 수주한 중앙보훈병원 차세대 HIS 구축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이 한창이다. 해당 사업으로 6개 보훈병원(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 3개 요양병원(중앙·부산·광주)에 차세대 HIS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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