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야간 쿠팡퀵플렉스카페
Q&A
eojfoa
2026-08-03
쿠팡퀵플렉스야간 쿠팡퀵플렉스카페
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발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통산 4선을 노리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81)이 집권 노동자당 대선 후보로 공식 추대됐다.브라질 노동자당은 2일(현지시각)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 노르치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룰라 대통령을 10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의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이로써 룰라 대통령은 통산 4번째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게 된다. 룰라 대통령은 2003~2010년 연임 뒤 2023년 다시 대통령으로 복귀했다. 이번 출마는 그의 7번째 대통령 도전이다.고령과 건강 이상설을 둘러싼 논란에도 룰라는 재출마를 밀어붙였다. 룰라 대통령은 “지금도 서른 살 때와 다름없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며 “노화와 맞서 싸우고 싶다. 발을 질질 끌며 걷는 노인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대통령에 당선됐던 2002년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고 강조하며 건강 우려를 일축했다.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의 방위 산업을 강화하고 희귀 광물 자원을 보호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동시에 저소득층의 세 부담을 줄이는 소득세 제도 개편과 채무 탕감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경제·사회 정책에서도 ‘서민 친화’ 노선을 부각하고 있다.브라질 제1 야당인 자유당은 지난달 25일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은 쿠데타 모의 혐의로 27년형을 선고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이다. 극우 성향인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 인사들과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 해외 우파 지도자들의 공개 지지를 받고 있다.이에 브라질 여당인 노동자당 의원들은 이들을 지목하며 브라질 선거에 대한 외국의 노골적인 개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브라질 선거 규정에 따르면 정당은 8월5일까지 후보를 확정하고 같은 달 15일까지 공식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공식 선거 운동은 이달 16일 시작된다.곽진산 기자 kjs@hani.co.kr[이혁진 기자]"여기 양화대교 부근의 절두산 순교성지의 본래 이름은 잠두봉입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 절두산 순교성지에 대해 '양화나루와 잠두봉 이야기' 특별전 안내자가 설명했다. 그는 "누에머리를 닮은 잠두봉은 한강변의 명승지였지만, 이곳에서 병인박해(1866) 당시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참수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전시회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이 병인양요·병인박해 160주년 기념해 주관 전시로, 20여 명의 사전 신청자들이 참가했다. ▲ 병인양요 당시 조선을 침공한 프랑스 군함과 조선 판옥선(왼쪽) 모형ⓒ 이혁진▲ 병인양요와 병인박해 후 조선조정이 세운 척화비ⓒ 이혁진 '절두산 순교성지'는 병인 순교 100년이 되던 1967년, 성당과 박물관이 조성되면서 '천주교인의 머리가 잘렸다'는 절두산이란 이름으로 널리 불렸다. 이곳은 1997년 우리 역사의 중요한 유적지로 인정받아 국가유산 사적(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으로 지정됐다. 절두산 순교성지는 2018년 교황청의 공식 승인을 받은 '천주교 서울 순례길'의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특별전에서 양화나루 한강변 경치를 그린 겸재 정선의 <양화환도>, 단원 김홍도의 <고기잡이>, 유운홍의 '세곡을 운반하는 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당시 양화나루와 잠두봉의 풍광이 빼어났다는 방증들이다. ▲ 양화나루와 마포나루 등 한강포구에서 거래되던 새우젓을 담은 새우젓 독ⓒ 이혁진▲ 양화나루 인근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 왼쪽 상단의 그림이 잠두봉이다.ⓒ 이혁진▲ 1967년 절두산 순교기념관 준공이후 산 아래 공사현장을 보여주는 사진ⓒ 이혁진 양화나루와 잠두봉은 이처럼 아름다운 명승지이면서 양요와 순교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그리고 이곳도 세월 따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했다. 특별전은 이러한 근현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수채화도 전시하고 있었다. 참가자들은 공사 중인 절두산순교기념관((1967), 1930년대 당인리발전소(서울화력발전소), 마포 새우젓 나루터(1945), 한강 채빙작업(1957) 등 사진들 앞에서 오래 머물렀다. 필자는 특히
쿠팡퀵플렉스야간 쿠팡퀵플렉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