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월급
Q&A
eojfoa
2026-08-06
쿠팡퀵플렉스월급
[앵커] 그런데 이러한 지침들, 과연 담당자 개인의 판단이었을까요? KBS가 확보한 전달 사항에는 다른 담당 부서와 협의를 거쳤다는 설명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서 차원의 조직적 개입을 의심하게 하는 정황들, 단독 보도, 황현규 기자가 이어갑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성남수정서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내려온 지침입니다. 임의동행 처리 요구와 함께, '여성청소년과'와 협의됐다고 적혀있습니다. 같은 달, 죄명을 바꿔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던 단체 교육에선 '형사과'와 협의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합니다. [B 씨/지구대·파출소 직원/음성변조 : "'형사과랑도 얘기가 됐었다', 분명히 기억합니다."] [A 씨/지구대·파출소 직원/대역·음성변조 : "'사전 조율이 다 됐다 '해서 모든 부서가 그렇게 암묵적인 용인을 했구나…."] 부서 간 사전 협의 정황부터 서장 소집 교육까지, 경찰서 차원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되자 익명게시판에 이를 문제 삼는 글이 올라왔고, 해당 부서에선 임의동행 동의서를 무리하게 작성하지 마라, 경찰서장은 죄명 적용을 신중히 하란 지침을 잇따라 내려보냈습니다. [B 씨/지구대·파출소 직원/음성변조 : "본인들이 시켜놓고 이거를 이렇게 얘기하는 게 맞냐. 나중에 일 터지면 책임지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니냐."] 해당 지구대와 파출소 간부들은 지침은 들어봤다면서도 강제 지시는 아니었다고 발뺌했습니다. [C 씨/지구대·파출소 간부/음성변조 : "이의 제기를 했다는 정도까지만 내가 이야기를 들었어요. 요즘 젊은 직원들은 수용을 안 해요."] [D 씨/지구대·파출소 간부/음성변조 : "올해부터 강조를 하긴 했죠. 그 성과 지표에 대해서 강조하는 분위기는 있었죠."] 서장은 해당 지침이 전달될 당시 자리에 없었고 지침 내용도 몰랐다, 적법절차를 준수하란 취지의 지시를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성청소년과와 형사과는 사전 협의 사실이 없다, 범죄예방과는 적절한 현장 대응 방식을 안내한 것일 뿐, 허위 실적과 허위 임의동행을 지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
쿠팡퀵플렉스월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