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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jfoa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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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가공육이라도 개봉 이후에는 신선식품처럼 관리해야 한다”며 “조금만 신경 써도 맛과 식감을 훨씬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샌드위치나 아침 식사, 샐러드에 자주 들어가는 햄은 냉장고에 늘 하나쯤 있는 대표적인 가공식품이다.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아 활용도가 높지만, 의외로 개봉 후 보관을 잘못하면 쉽게 마르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다.특히 많은 사람이 개봉한 햄을 원래 포장지 그대로 둔 채 랩만 씌워 냉장 보관하곤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공기 접촉을 완전히 막기 어려워 햄이 쉽게 건조해지고 퍽퍽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그렇다면 개봉한 햄은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을까.영양사들은 “키친타월과 랩, 밀폐 지퍼백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공기와 수분 변화를 최대한 차단해 햄의 식감과 풍미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방법은 어렵지 않다.먼저 햄을 2장 정도씩, 한 번 먹을 분량으로 나눈 뒤 키친타월로 감싼다. 키친타월은 햄 표면에 생기는 과도한 수분을 흡수해 미끈거림이나 변질 가능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그다음 그 위를 랩으로 한 번 더 감싸 공기 접촉을 막는다. 이후 밀폐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의 ‘냉장실 안쪽’이나 비교적 온도가 낮은 칸에 보관하면 된다.이렇게 소분해 두면 사용할 때마다 필요한 양만 바로 꺼낼 수 있어 아침 식사나 도시락 준비 때도 편리하다.반면 미개봉 햄은 원래 포장 상태 그대로 냉장 보관해도 큰 문제가 없다. 다만 개봉 후에는 공기와 습기에 노출되는 순간부터 품질 저하가 빨라질 수 있어 보관 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또 햄 표면이 끈적거리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섭취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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