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기사모집 쿠팡퀵플렉스야간 쿠팡야간
Q&A
eojfoa
2026-07-17
쿠팡퀵플렉스기사모집 쿠팡퀵플렉스야간 쿠팡야간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 무료 식사…전국서 발길·선결제 후원도"길어야 5년…나라 위해 희생 후회 않도록" 청년 사장의 나눔16일 서울 노원구의 한 순댓국집에서 열린 도봉구 6·25 참전용사 생일잔치에서 참석자들이 '6·25' 초가 꽂힌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박민규 씨는 이날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생일잔치를 열고 식사와 선물을 마련했다. 2026.7.16 ⓒ News1 소봄이 기자(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생일이니까 고깔 쓰셔요. 이거 다 추억이잖아."16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의 한 순댓국집. 파란색 고깔모자를 받아 든 90대 참전용사들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에 맞춰 '6·25' 초가 꽂힌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잠시 뒤 식탁에는 김이 나는 순댓국이 한 그릇씩 놓였다.이날 생일 잔치는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박민규 씨(32)가 마련했다. 박 씨는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주방에서 순댓국을 준비했고, 어머니 문정희 씨(60)는 장미꽃 한 송이와 생필품, 롤케이크, 용돈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들고 참전용사들을 맞았다.식당 한쪽 벽에는 국가유공자 무료 식사를 알리는 안내문과 참전용사들이 남긴 감사 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가득했다. 노원구 보훈단체장협의회 감사패와 노원구청장 표창장은 박 씨가 이어온 나눔의 시간을 보여주고 있었다.6·25 참전용사 생일잔치에서 참석자들이 순댓국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 2026.7.16 ⓒ News1 소봄이 기자박 씨는 지난해 8월 가게를 연 뒤 같은 해 9월부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 식사를 시작했다. 이후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에게도 무료로 국밥을 제공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생일 잔치는 점심 손님이 몰리기 시작한 시간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3분기 생일을 맞은 도봉구 6·25 참전용사 8명이 가족과 인솔자 등과 함께 참석했다. 참전용사들로 자리가 모두 차면서 식사하러 온 일부 손님은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생일 잔치에 초대받은 참전용사 박 모 씨(92)는 국밥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운 뒤 "기분 좋다. 사장님이 이렇게 우리를 기억해 주고 불러주시니 너무 좋다"고 했다.김상묵 씨(94)도 "오늘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고 베풀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박 씨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도봉구 6·25 참전유공자회 사무국장인 김성
쿠팡퀵플렉스기사모집 쿠팡퀵플렉스야간 쿠팡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