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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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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사옥 [사진=중앙그룹][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그룹이 악성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앙그룹 측은 일부 악성루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월드컵 중계진 철수 여부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했다.22일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자신을 ‘SLL컴퍼니’ 재직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JTBC 사내 온수가 끊길 예정이며 임원진 법인차량도 계약해지 예정이다. 사원대리급은 경영상 이유로 해고 예정이며 임원도 80%이상 감축 예정이다”라고 적었다.이에 앞서 일부 커뮤니티에는 JTBC가 사내 화장실에 설치된 비데를 철거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어린이집 등도 계약해지 예정이라는 찌라시가 돌았다.이같은 루머에 대해 JTBC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JTBC 관계자는 “‘SLL컴퍼니’라는 사명 자체가 정식 사명과 다르다”며 “조롱을 위해 없는 사명을 만들어내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월드컵 중계진 철수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026 월드컵 중계진의 법인카드 사용이 정지돼 현지에서 사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철수를 지시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이에 대해 JTBC와 중앙그룹 양쪽 모두 “공유된 바 없어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한편 콘텐트리중앙은 SLL중앙의 티빙 지분 매각 추진여부에 대해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이날 콘텐트리 중앙은 ‘풍문보도에 대한 해명’이라는 입장을 공시하며 “당사의 종속회사인 SLL중앙은 보유중인 티빙 지분 관련하여 다양한 전략적 대안에 대하여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SLL중앙이 티빙 지분을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SLL중앙은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중 유일하게 회생 및 워크아웃을 피해갔다. 콘텐트리중앙은 SLL중앙 지분 53.8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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